Pantone’s 2025 Color of the Year is ‘Mocha Mousse’ – a warm chocolate-caramel brown now becoming the center of winter makeup. This tone perfectly matches brown and beige-toned colored lenses.

2025년 팬톤(Pantone)이 발표한 올해의 색 ‘모카 무스(Mocha Mousse)’. 초콜릿에 카라멜을 섞은 듯한 따뜻한 갈색이 이제 겨울 메이크업의 중심이 되고 있다. 특히 이 색감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건 브라운과 베이지 계열의 컬러렌즈다.

What Is the Mocha Mousse Trend?

Pantone’s Color of the Year influences beauty, fashion, and interior design trends worldwide each year. ‘Mocha Mousse’ was selected this year because it simultaneously expresses warmth, comfort, and sophistication. It represents the “emotional stability” people desire amid economic uncertainty and social anxiety, expressed through color.​

This trend naturally extended to makeup as well. Rather than simple brown makeup, it harmonizes with warm-toned colored lenses and plays an important role in completing the overall look. It means that coordinating lenses with Pantone’s Color of the Year has become common sense.

모카 무스 트렌드란?

팬톤의 올해의 색은 해마다 전 세계 뷰티, 패션, 인테리어 트렌드를 좌우하는 색이다. 올해 ‘모카 무스’가 선정된 이유는 따뜻함, 포근함,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하기 때문이다. 이는 불경기와 사회적 불안감 속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감정적 안정’을 색깔로 표현한 것이다.​

이 트렌드는 자연스럽게 메이크업으로도 확장되었다. 단순한 갈색 메이크업이 아닌 따뜻한 톤의 컬러렌즈와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인 룩을 완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팬톤 올해의 색과 맞춘 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이제 기본 상식이 되고 있다는 뜻이다.

[ 사진출처 : Studio Ahnton ]

The Appeal of Toasty Makeup and Brown Lenses

Famous makeup artist Lee Sa-bae’s recent style choice was Toasty Makeup + Amber Lenses. She completed a two-tone iris by matching her toast-like brown eyeshadow with amber lenses.​

What is the appeal of this combination? First is naturalness. Warm-toned makeup and brown lenses complement each other without conflict. A dimensional eye look is created without excess. It looks as natural as if you were born with such eyes, yet simultaneously conveys a professional feeling.

Second is warm emotion. Amber lenses that seem warmed by sunlight leave a natural yet warm impression. They convey both familiarity and sophistication simultaneously. This is a color tone that gives viewers stability and comfort. Even in winter’s cold, warm emotion is conveyed.

Third is versatility. Works well from casual everyday makeup to special occasions. Easy to adjust according to seasonal changes or clothing colors. Whether light in the morning or deeper in the evening, brown lenses remain perfectly suited.

토스티 메이크업과 브라운 렌즈의 매력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가 최근 선택한 스타일은 토스티 메이크업 + 황갈색 렌즈. 토스트처럼 갈색으로 구워진 듯한 아이섀도우에 황갈색 렌즈를 매치해 투톤 눈동자를 완성했다.​

이 조합의 매력은 무엇일까? 첫째는 자연스러움이다. 웜톤 메이크업과 브라운 렌즈는 서로를 방해하지 않고 조화를 이룬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입체감 있는 눈매가 만들어진다. 마치 태어날 때부터 그런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고, 동시에 전문적인 느낌을 준다.

둘째는 따뜻한 감정이다. 햇살에 데워진 듯한 황갈색 렌즈는 자연스럽으면서도 따뜻한 온기를 남긴다.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동시에 풍긴다. 보는 사람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는 색감이다. 겨울의 차가움 속에서도 따뜻한 감정이 전달되는 것이다.

셋째는 유연성이다. 캐주얼한 일상 메이크업부터 특별한 자리까지 어디든 잘 어울난다. 계절 변화나 옷 색상에 따라 조정하기도 쉽다. 아침에는 가볍게, 저녁에는 짙게 메이크업을 할 때도 브라운 렌즈는 여전히 완벽하게 어울난다.

Types of Brown Lenses and Selection Methods

For Light Warm-Toned Skin: O-Lens Glowy Tear Brown

Famous for its “teary” effect, this is the lens worn by NewJeans’ Hanni. The whites of the eyes are transparent and clean, matching light-toned skin well. The transparency of the eye whites makes the entire eye appear larger and brighter. The brown color itself is radiant and warm-toned, naturally melting into the skin. It has high versatility from everyday makeup to special occasions.​

For Warm-Toned Skin: Lensme Pandeia Beige

Selected by model Go Yoon-jung, it features a 12.5mm small size. The fresh beige tone creates a natural and cozy impression. The smaller diameter is especially good for those with smaller eyes or smaller faces. Beige tone is brighter and softer than brown, making it a perfect choice when wanting to emphasize a friendly and warm feeling.​

For Deep-Toned Skin: Hapa Kristin One&Only Brown

Famous as the Jang Wonyoung lens, this product’s deep brown creates a more sophisticated and mysterious atmosphere. On deep-toned skin, deep brown creates truly attractive contrast. Eyes appear deeper and more mysterious. Recommended for leaving a strong impression at special occasions or on stage.

브라운 렌즈의 종류와 선택 방법

밝은 웜톤 피부 추천: 오렌즈 글로이 티어 브라운

울먹렌즈로 유명한 이 제품은 뉴진스 하니가 착용했던 렌즈다. 흰자 부분이 투명하고 깨끗해 밝은 톤의 피부에 잘 어울난다. 흰자 부분의 투명함이 눈 전체를 더욱 크고 밝게 보이게 한다. 브라운 컬러 자체도 우윤하고 따뜻한 톤으로, 피부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일상적인 메이크업은 물론 특별한 날씬까지 활용도가 높다.​

따뜻한 웜톤 피부 추천: 렌즈미 판데이아 베이지

고윤정이 픽한 제품으로, 12.5mm 스몰사이즈가 특징이다. 산뜻한 베이지 톤으로 자연스럽고 포근한 인상을 만든다. 직경이 작아 눈이 작거나 얼굴이 작은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 베이지 톤은 브라운보다 더 밝고 부드러워서, 친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을 때 완벽한 선택이다.​

깊은 톤 피부 추천: 하파크리스틴 원앤온리 브라운

장원영 렌즈로 유명한 이 제품은 진한 브라운으로 더욱 고급스럽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깊은 톤의 피부에 진한 브라운은 정말 매력적인 대비를 만든다. 눈동자가 더욱 깊이 있고 신비로워 보인다. 특별한 자리나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을 때 추천한다.

[ 사진출처 : 오렌즈 홈페이지 ]

Winter Styling Tips with Brown Lenses

Lip Color Selection: Brown lenses pair well with nude pink or terracotta-toned lipsticks. Avoid overly bright reds. This prevents the lipstick from standing out more than the lens while matching the overall tone. Nude-toned lipstick conveys a refined, mature feeling, while terracotta gives a warm, healthy feeling.

Blush Tone Matching: Apply warm-toned coral or peach blush across the face for a cozy overall tone. When used with brown lenses, the entire face is completed with a unified, warm tone. Avoid overly cool-toned blush and choose warm series to match the lens well.

Formal Style Matching: Matching with khaki, chocolate brown, or cream-toned clothing creates a unified, sophisticated style. Coordinating same-toned clothing with lenses looks truly refined and professional.

Brown lenses aren’t just pretty. They’re the perfect answer to ‘tone matching’ with this winter’s hottest color trend and an item that simultaneously expresses warmth and sophistication. Stand at the center of the Mocha Mousse trend just like Lee Sa-bae or Hanni.

[ 사진출처 : wishbucket ]

브라운 렌즈로 완성하는 겨울 스타일링 팁

립 색상 선택: 브라운 렌즈에는 누드 핑크나 테라코타 톤의 립스틱이 잘 어울난다. 너무 밝은 빨강은 피하는 것이 좋다. 립스틱이 렌즈보다 튀지 않으면서도 전체적인 톤을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누드 톤 립스틱은 세련되고 성숙한 느낌을 주고, 테라코타는 따뜻하고 건강한 느낌을 준다.

블러셔 톤 맞추기: 따뜻한 톤의 코랄이나 피치 블러셔로 얼굴 전체에 포근한 톤을 입힌다. 브라운 렌즈와 함께 사용하면 얼굴 전체가 통일감 있는 따뜻한 톤으로 완성된다. 너무 차가운 톤의 블러셔는 피하고, 따뜻한 계열을 선택해야 렌즈와 잘 어울난다.

정장 스타일 매칭: 카키, 초콜릿 브라운, 크림색 톤의 옷과 매칭하면 통일감 있는 고급스러운 스타일이 완성된다. 같은 톤의 옷과 렌즈를 매칭하면 정말 세련되고 프로페셔널해 보인다.

브라운 렌즈는 단순히 예쁜 게 아니다. 올겨울 가장 핫한 색감 트렌드와 정확히 맞는 ‘톤매치’의 정답이자, 따뜻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하는 아이템이다. 당신도 이사배나 하니처럼 모카 무스 트렌드의 중심에 서보자.